독거노인 '사물인터넷 덕에 살아났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4회 작성일 18-07-30 10:40 본문 묘지 공급 면적 포화 다가와, 국립 수목장림 확대해야" -농수축산신문-전국의 묘지 공급 면적이 10년 뒤면 한계점에 도달한다는 지적이다. 정주상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는 지난 6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수목장림 조성운영 사례' 발표 때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목장림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먼저 묘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극복이 우선이다"며 "현재 우리나라 개인묘지 비율은 전체의 약 70%고 매년 20만기씩 증가하던 추세에서 10년 전부터 꾸준히 화장율이 증가함에 따라 매장묘 대신 자연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목장림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산림청이 지난해 발표한 국립하늘숲추모원 분양현황에 따르면 2009년 개장 이후 2015년까지 58%가 분양이 완료 됐으며 향후 2021년이면 100%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다른 문제점은 전체 수목장림의 60%가 서울, 경기권에 분포하는 등 불균형한 지역 분포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전국 적으로 균형에 맞게 수목장림이 분포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도, 노인 인구·사망자 증가에 따른 '경기도형 장사정책' 추진" -중부일보-경기도가 노인 인구 증가 등 인구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장사(葬事) 문화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매년 사망자 수도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별 장사시설 수급계획 등을 모색, ‘경기도형 장사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 이달 중 업체 선정 이후 5개월간 용역에 착수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노후 및 부족한 화장시설 개선과 확충방안 ▶수요 증가에 따른 봉안 및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 설치 ▶효율적 운영 관리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 연말께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도 차원의 시·군별 수급계획이 추진될 계획”이라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도 시·군별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목장림에서 재즈공연을…" -정책브리핑-산림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 내 다목적 야영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수목장림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목장림이 조성된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핑을 하면서 수목장림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이 열린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009년 개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수목장림이다. 소나무, 굴참나무, 잣나무 등 추모목 6,315그루가 단체목, 가족목, 부부목, 공동목 등 다양한 형태로 분양·관리되고 있다. 특히 수목장림 숲에 조성된 야영장은 마을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어 지역소득에 기여하는 민관협력 모범 사례로 꼽힌다. 수목장림 옆 야영장에서 하룻밤을 위한 텐트를 치고 또 텐트를 접듯이, 인생도 유한한 삶의 터전을 접어야 할 때가 온다. 그때 자연으로 회귀하는 인생의 마무리가 그야말로 자연스러웠으면 한다. 기억해주는 후대가 가까운 숲을 찾아오듯 올 수 있는 수목장이 그 대안일 수 있다. "김포시 “화장장려금 이달부터 한달내 신청해야 지급”" -경기신문-김포시가 시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이 이달부터 ‘화장(火葬) 후 한 달 이내 신청자’에 한해 지원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화장문화 장려와 함께 관내에 화장장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역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3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제도 홍보와 정착을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간 경과분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아왔다. 하지만, 화장장려금 지원제도가 이달부터 당초 조례에서 정한대로 화장 후 1개월 이내 신청분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사망신고일로부터 1개월 이내 화장장려금 지원신청서와 화장비용 납부영수증, 유골안치증명서 또는 화장, 봉안, 자연장 증명서 등을 첨부해 주소지 동(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용정 노인장애인 과장은 “화장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면 지원금 신청, 접수 자체가 불가하다”면서 “기간이 지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들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천안추모공원 화장로 9일부터 정상운영" -대전일보-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4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하 공단)에 따르면 천안추모공원은 지난 5월부터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천안추모공원은 2010년 출범 당시 화장로 1기당 하루 적정 화장건수를 3회로 설계했지만 아산시, 평택시 화장수요까지 감당하며 1기당 하루 4-5회씩 가동됐다. 천안추모공원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국비를 지원받아 과부하로 인한 노후 화장로 수명연장을 위해 공해방지시설 등을 교체하며 지난 5월부터 화장로를 1일 25회로 단축 운영했지만 9일부터 다시 1일 35회로 확대 운영한다. 단축운영 기간 중 시행했던 천안시민 우선예약은 1일 6회 계속 유지하고 예약자가 없으면 발인일 전날 오후 3시부터 관외자도 예약할 수 있다. "독거노인 “사물인터넷 덕에 살아났어요”" -백세시대-최근 지자체와 통신사들이 첨단 기술인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서 210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IoT 기반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이하 IoT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IoT(아이오티)란 스마트폰?PC를 넘어 각종 기기에 통신?센서 기능을 장착해 스스로 데이터를 주고받고 이를 처리해 자동으로 구동하는 것을 말한다. 교통상황,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무인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나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 대표적이다. 서울시가 독거노인 가정에 부착하는 IoT 기기. 실내의 움직임, 온도 등을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마을 스스로돌봄단’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 처리하고, 객지 자녀들이 부모님의 상황을 언제 어디에서든 확인할 수 있게 해 종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주국립묘지 옆 호국공원 건립 추진" -제주일보-오는 2021년 개원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제주국립묘지의 진입로 인접 부지에 ‘(가칭)제주호국공원’을 건립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이번 공유재산변경안은 현재 제주시 충혼묘지인 제주국립묘지 조성지와 맞닿은 사유지(노형동 산 17-1) 26만8533㎡ 중 17만3287㎡를 매입하는 계획으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매입 대상지에 제주국립묘지의 진입로(1만3899㎡)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제주호국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지방비 36억여 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할 방침이며 오는 2020년 자연장지와 주차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제주호국공원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무연분묘 일제정비 접수 마감...현장 확인 실시" -국제뉴스-제주시는 2018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무연분묘소재 토지주로부터 개장허가 신청을 받은 189건 264기에 대해 현지 확인 실사를 거쳐 분묘개장 공고 등 관련절차 이행 후에 최종 개장허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무연분묘 일제정비는 타인의 토지 등에 설치돼 오랫동안 관리 하지 않고 방치된 분묘를 대상으로 신청 받았다는 것. 접수된 분묘는 시와 읍면동 담당직원들이 합동으로 7월 한 달 현지 확인 실사와 인근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개장 허가 등 정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연분묘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무연분묘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해 지속 정비되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기고]장례 문화의 변화" -경남도민일보-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장 위주의 장례 문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묘지화되어 가겠다고 국가에서는 장례를 법제화하고, 홍보를 많이 한 결과 화장률이 80%를 넘어섰다니,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기껏 살아보아도 백 년인데 '백세시대'라고 해서 '몇백 년을 살 것 같이 헛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철학자 김형석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더 늦기 전에 남은 인생에 자신을 먼저 알고 자기 철학을 가져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새삼스럽게 새록새록 해진다. 선생님은 인생은 단지 걸어다니는 그림이고 잠깐 쉬어 갈 뿐인데, 너무 옹차게 욕심을 부리지 말고, 인간은 자연에서 와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여생을 영겁(永劫)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쌓인 무거운 짐들을 비우는 데 노력하자는 잠언이 떠오른다. 관련링크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973 75회 연결 목록 이전글"수목장, 자연 속에 잠들다" 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