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대신 화장 택하는 현대인…남성은 납골당·여성은 자연장 선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1회 작성일 18-07-30 20:48 본문 "누운 세월호, 바로 세운다…21일 목포신항서 자리 이동" -한겨레-세월호가 직립 작업을 위해 목포신항 부두의 수직 방향에서 수평 방향으로 옮겨진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는 19일 “목포신항에 좌현으로 누운 채 수직 방향으로 거치된 세월호 선체를 수평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는 19일 “목포신항에 좌현으로 누운 채 수직 방향으로 거치된 세월호 선체를 수평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체 직립 뒤 펄 제거와 추가 수색, 정리 등은 6월14일까지 진행한다. "밀양참사 후 3일 내 숨진 39명, 화재 사망자 분류" -국제신문-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부상자의 사망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화재와의 연관성에 따른 보상금 지급 기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밀양시와 밀양경찰서는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추가 사망자에 대해 화재와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 사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처럼 경찰이 사인 규명에 신중한 배경은 화재와의 연관성 여부에 따라 장례비, 보상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현행 소방방재청 훈령 36조에 따라 화재 현장 부상자 중 72시간 이내 사망자는 일단 화재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된다. 이에 사망자 50명 중 화재 발생 3일 후인 지난달 29일까지 숨진 39명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로 분류되지만 나머지 11명은 부검 등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묘지 대신 화장 택하는 현대인…남성은 납골당·여성은 자연장 선호" -미디어펜-죽은 이의 시신을 땅에 묻는 대신 불에 살라 장례를 치루는 '화장'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국내 화장률은 2016년 기준 82.7%로 납골당과 납골묘, 자연장을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화장률은 전년 대비 1.9%p 증가한 82.7%를 기록했다. 집계가 시작된 1994년 20.5%에 견줘보면 4배까지 늘어났다. 16일 통계청의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19세 이상 국민의 장례 선호 방법을 살펴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4.2%는 화장 후 봉안(납골당, 납골묘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화장 후 자연장(수목장, 잔디장 등) 43.6%, 매장(묘지) 10.9%,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문화는 매장(묘지) 문화보다 비용과 사후 시간적 부담이 적고 친환경적이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자연장은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학력에서는 고졸~대졸 이상, 소득별로는 300~600만원 이상이 자연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주목! 이 조례] "함께 살면 외롭지 않죠" 노인 공동주거 지원" -연합뉴스-부산시의회 박광숙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지원 조례안'은 부양가족이 없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노인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발의된 이 조례가 시행되는 것은 부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조례의 골지는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을 5∼10명 단위로 공동의 주거시설에서 함께 살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부양 의무자가 없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 부양 의무자가 있으나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 그 밖에 공동거주시설 거주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이다. 공동거주시설 규모는 5명에서 10명 이하의 노인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규정했다. 박 의원은 18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친구처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동거주시설이라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이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 고독사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늘어나는 고독사…최근 4년간 무연고 사망자 57% 증가, 65세 이상 노인은 80% 급증" -헤럴드경제-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 무연고 사망자가 최근 4년간 8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무연고 사망자는 2010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무연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비중 또한 2013년 36.3%(1,280명 중 464명), 2014년 38.7%(1,389명 증 538명), 2015년 39.4%(1,679명 증 661명), 2016년 40.7%(1,832명 중 746명), 지난해 41.5%(2,010명 중 835명)로 매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전국 무연고 사망자 2,010명 중 서울이 516명(25.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 399명(19.9%), 인천 180명(9%), 부산 137명(6.8%), 대구 116명(5.8%), 경남 103명(5.1%) 등의 순이었다. "‘가난한 독거노인’ 심각…독거노인 134만명, 쓸쓸한 설 보내" -쿠키뉴스-약 134만명의 독거노인이 쓸쓸히 설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나 ‘가난한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매년 약 5만 명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거노인 4명 중 1명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65세 이상 1인 가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체 독거노인의 수는 약 134만 명으로 5년 전인 2013년(약 111만 명) 보다 약 23만 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재근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가 맞물려 독거노인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난한 독거노인’의 생계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합심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설 명절에도 어려움을 겪으실 독거 어르신들의 아픔을 보듬어 드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의 재점검과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지원센터 운영 실태" -한국장례신문-2017년도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지원센터 운영은 우리나라의 장례문화 발전의 기틀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본지가 1년간 교육현장을 찾아가 느낀 점은 진흥원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와 장례식장 영업자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지원센터에서는 화장예약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PC 환경에서만 가능하던 예약기능을 모바일 환경 까지 확대 구축하여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테블릿 등)에서도 화장예약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순회설명회를 장례문화를 주도할 노인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141회를 개최하여 17,22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강의는 유익하고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84.2%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의 76.0% 보다 8.2%가 증가되었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과에도 아쉬운 점은 교육대상이 노인·중장년층에 국한되어 있어 향후 연령대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정위 , 난립한 상조업체 재정건전성 본격 점검" -파이낸셜뉴스-공정거래위원회가 재정건전성이 열악한 상조업체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불투명한 재정은 소비자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충분히 모니터링하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 할부거래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20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개정된 할부거래법은 상조업체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지본금 15억원을 갖춰 2019년 1월까지 다시 등록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1월 현재 전체 상조업체 162곳 가운데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비교적 규모가 큰 20곳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할부거래법 개정 이후 새롭게 자본금 요건을 맞춘 업체는 4곳뿐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조업체가 제출한 계획의 구체성과 이행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현장조사 때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경찰서의 특별한 동행…홀몸노인 장례 차량 호위 " -연합뉴스-세종시 경찰관이 생전에 홀로 살던 노인이나 기초생활 수급 지원을 받던 사람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로 했다. 세종경찰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홀로 사는 무의탁 노인, 교통사고 관련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장례 차량 에스코트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운구 행렬부터 장지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한해 교통 경찰관이 순찰차량으로 길을 인도하는 치안 시책이다. 지금까지 경찰은 경찰관 가족이나 국가유공자 장례 시 운구 차량을 호위했다. 이번에 그 대상자를 더 확대하기로 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는 한편 고인에겐 편안한 길, 유족에겐 안전한 길을 만들어 주기 위한 아이디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에스코트는 공휴일을 포함하여 연중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목록 이전글"화장(火葬) 비율 82.7%…22년 만에 4배로" 18.07.30 다음글"품위 있게 죽을 권리? ‘존엄사’의 모든 것" 18.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