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火葬) 비율 82.7%…22년 만에 4배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7회 작성일 18-07-30 20:50 본문 "화장(火葬) 비율 82.7%…22년 만에 4배로" -정책뉴스-우리나라에서 매장이 아닌 화장(火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비율이 지난해 82.7%를 기록했다. 이는 1994년 20.5%에 비해 22년만에 약 4배 증가한 것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화장률은 82.7%로 전년도 80.8%보다 1.9%p 높아졌다.다만 전년도에 비해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0.8%p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60대 이상에서는 2.3%p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화장률 상승 … 장묘문화 확 바뀌었다" -광주일보-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화장률이 82.7%를 기록했으나 광주·전남은 각각 80.6%%, 72.1%에 머물렀다. 광주는 전국 9위, 전남은 15위를 차지했다. 화장률이 급증하는 이유는 ‘화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이라고 여기는 시민들이 많아진데다, 장례 절차가 간편하고 사후 관리도 쉽기 때문이다. "제주 화장(火葬)률 67.7% 전국 최저...이유는?" -제주의소리-전국적으로 화장(火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제주지역의 화장률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는 씨족간 가족공동체의 문화가 활성화 돼 가족묘지들이 있어서 가족묘지에 매장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중산간 지역에 가족묘지 공간이 많이 있고, 문중과 관련해 묘지들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설] 화장 수요처리에서 서비스로 눈 돌려야" -인천일보-전국적으로 화장률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화장문화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합리적인 장례절차를 생각하고 자신의 죽음을 되돌아보는 기회도 늘어났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서 변함없이 존엄의 가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장묘문화가 올바로 정립되어야 한다. "천안추모공원,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발전 공로패 수상" -충남일보-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 추모공원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17년 공설 장사시설 종사자 워크숍에서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부터 공설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공로패 수여가 천안추모공원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유족을 편안히 모시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선진장사문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인 고독사 예방책 "함께 살면 비용지원"" -YTN-혼자 사는 노인이 쓸쓸히 숨졌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이 함께 살 수 있는 공동주거시설과 전기요금 등을 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조례안이 발의돼 어떤 효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시의회에서 입법 예고한 '노인 공동거주시설 지원 조례안'입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아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함께 살 수 있는 공동거주시설을 시가 지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설 규모는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의 노인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정했는데, 전기와 전화요금 같은 공과금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싫다”…턱없이 부족한 화장시설" -채널A-화장은 이제 보편적인 장례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런데 수도권은 막상 화장을 하려고 해도 화장장을 이용하기가 힘듭니다. '우리 동네에 화장장 건설은 싫다'는 부정적 인식이 크기 때문입니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엔 전국민의 절반이 살지만 화장시설은 모두 6곳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장거리 '원정화장'에 나서기도 합니다. 부족한 화장장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지만 주민 반발로 첫 삽조차 뜨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집중취재]“화장 원한다, 화장장 싫다”" -채널A-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 화장률이 82.7%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10명 중 8명이 화장을 했다는 의미인데요. 남성은 85.4%, 여성은 79.5%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조금 더 높았습니다. 22년 전인 1994년의 화장률이 20.5%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4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화장을 했습니다. 이제는 화장이 일반적인 장례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런데 막상 화장을 하려해도 화장장이 부족해 이용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화장은 좋은데 내 집 앞에 화장장은 안된다는 님비 현상 때문입니다. "죽음 준비하는 노인들 ‘디지털 유품’까지 정리" -문화일보-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전체의 약 27%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 일본에서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인들에게는 최근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나 인터넷상의 개인 정보·자료 등 ‘디지털 유품’ 정리가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슈카쓰 전문 변호사인 이세다 아쓰시(伊勢田篤史) 일본디지털슈카쓰협회 대표이사는 ‘디지털 세대의 인수인계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노트에 스마트기기 보관 장소와 각종 인터넷상의 계정 및 비밀번호를 기록해 두고,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할 경우 유족들에게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요청하는 내용도 적어 두도록 권고한다. 이세다 대표이사는 “남겨진 사람들에게 쓸데없는 수고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연령을 불문하고 디지털 슈카쓰를 염두에 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명의료 안받겠다" 사전의향서 작성자 벌써 3600명 넘어" -조선일보-연명(延命) 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46일 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이 3600명을 넘었다. 암 등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어 사망이 임박한 상황에서 무의미한 연명 의료보다는 존엄사를 택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 연명 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두는 한 장짜리 서류다. 19세 이상 성인은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누구나 쓸 수 있다. 4가지 연명 의료 중에서 원하는 항목만 중단하겠다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한 번 작성했더라도 언제든 변경, 철회할 수 있다. 목록 이전글"죽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 아름다운 죽음, 그리고 생명" 18.07.30 다음글"묘지 대신 화장 택하는 현대인…남성은 납골당·여성은 자연장 선호" 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