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사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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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우의례
- 예로부터 조상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면 그 화가 후손에게 미친다고 믿어 왔고 현대에는 가족의 죽음을 믿지 못하고 슬퍼하는 가운데 다시 깨어나길 기원하는 뜻으로 사후에도 제의례를 하게 되었다.
따라서 삼우의례를 행하게 되었는 바 부모의 장례를 지낸 후 고인의 영혼이 방황하는 것을 위로하고 편안하게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초우, 재우, 삼우제를 지냈다.
이를 불교, 유교에서는 고인의 혼이 신주가는 그 시간이 3일정도 된다 믿어 3일째 되는 날 성묘를 하면서 고인의 혼백을 산소에 매장하는 제례를 행하게 되었다.
현대에는 건전가정의례준칙을 적용하여 초우, 재우 의례는 생략하고 종교와 관계없이 삼우의례를 행하고 있다.
- 사십구제
- 고인이 된지 49일째 되는 날 좋은곳에서 다시 태어나길 기원하며 행하는 불교의식이며, 영혼을 좋은 세계로 인도한다는 의례로 자리하고 있다.
- 장례 후 매 7일마다 7차례 제를 지내는 것으로 "칠칠제"라고도 함
- 현대 사회에서는 불교, 유교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 탈상
- 상기가 끝나 상복을 벗는 절차를 탈상이라 하며, 예부터 우리나라는 3년으로 하고 있으나 현대에 와서는 삼우의례나 사십구제가 끝나면 탈상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우리 전통문화 예절로 볼 때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는 형태로 발전하였으므로 우리의 마음가짐은 효와 예를 다하는 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야 할 것 이다.
- 기일
- 1년 단위로 고인이 돌아가신 날.
- 이날이 오면 고인을 추모하는 제의례를 행하는데 이를 기일제라고 하며 저녁 시간에 주로 제를 지낸다.
- 이때 고인의 장자나 장손의 집에서 지내며 제주로서 제의례를 주재한다.